[모두의 지인] 남자를 돌아버리게 하는 여자의 말
[1]
'뭐 먹을래?'
'아무거나'
'그럼 이거 먹자'
'싫어'
'그럼 뭐 먹을래?'
'모르겠어!'
이렇게 반복하다가 결정하지 않으면 화를 냄.
이런 말을 매번 하고 있다면 적당히 해야 함.
여자친구들끼리 있으면 안 그러면서 남자친구한테는
다 맡기고 면박주는 건가요?
좋아서 연애하고 즐거우려고 하는데 그러면 안 됨.
누구랑 같이 먹느냐가 중요한 것임.
진짜 아무거나라면 진짜 즐거운 시간 보내는 것이 더 중요함.
[2]
'무슨 일 있어?'
'아니 아무 일 없는데?'
분명히 기분이 안 좋아 보임.
'기분 안 좋아?'
'아니 아무 일 없는데?'
남자친구가 피곤해 보인다든가 집에 가고 싶어 해서
기분이 나쁘다든가 등.
날씨도 그렇고 기분도 별론데 둘 다 처져있다거나.
사실은 기분 나쁜 것 맞음.
남자친구 때문이 아니면 '사과'부터 해야 됨.
입장 바꿔서 계속 툴툴대고 아무 일 없다고 하면?
남자친구 때문이면 어느 정도 솔직하게 말해주는 것이 좋음.
어렵지만 연습해야 함.
제일 빨리 기분도 풀리고 상황이 바뀔 수 있음.
[3]
'아냐 됐어!'
그래서 넘어가면 봐줄 건가요?
진짜 됐을 때만 해야 함.
천년만년 남자친구가 잘해줄까요?
쌓이다 보면 지치고 떠나버림.
다 받아주는 남자가 좋은 남자가 아님.
나를 좋아하는 남자친구에게 예의를 지켜줘야 함.
알면 할 수도 있음.
결국 연애하는 이유?
내 편? 행복해짐? 즐겁게 데이트?
그런데 왜 그럴까요?
바로 고칠 수 없음.(종특임.)
이런 말을 하고 있을 때 알아차리고 멈추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