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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놈] SNS는 여성의 정신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

RedPiller 2023. 4. 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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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는 여성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

 

연구자료, < SNS는 남자와 여자 중 어떤 성별에 더 위험한가 >

 

행복에 영향을 끼치는가?

 

영향을 끼친다면 어느 성별에 더 영향을 끼치는가?

 

SNS에서 야기되는 우울증은 타인과 나 자신을 비교하면서 나옴.

 

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보면서 나는 왜 이런 것을 못 느끼는지

 

질투하고 우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음.

 

우리나라는 만 25세부터 38세 사이에 분포하는 인구수 중

 

83.5%가 이용한다는 설문조사가 있음.

 

SNS의 본취지(Social Network System)와 다르게

 

사회에서 단절됨을 느끼고 우울증이나 결핍의 느끼는 사람의 수도 늘어남.

 

 

SNS는 여성에게 더 해로움.

 

남자는 공격적이고 대립하는 대화를 하는 반면

 

여자는 타인의 동의를 구하고 대립을 피하는 쪽으로 진화했기 때문임.

 

그래서 타인과 대립하여 타인의 인생을 비교하는 SNS는 여자의 진화와 반대임.

 

여자는 사회적 인정을 남자보다 더 신경 쓰게 진화를 했음.

 

 

남자의 경우 25.3%가 SNS를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우울감을 느꼈고 28.3%가 사용하고 느낌.

 

사용하고 안하고의 차이는 무의미함.

 

여자의 경우엔 차이가 11% 남.

 

연관성을 보여줌.

 

 

남자들의 경우 인스타 사진을 올려놓고 좋아요가 2~3개든 그냥 올려놓음.

 

하지만 여자들은 관심을 못 받는 사진을 곧잘 내림.

 

이건 여자들이 사회적 인정에 목을 매도록 진화했기 때문임.

 

사회적 인정이란 좋아요랑 칭찬 섞인 댓글임.

 

여자가 남자보다 더 많은 관심을 요구하고 거기서 가치를 찾는 이유는 간단함.

 

'리비도 갭'과 '디자이어 갭' 때문임.

 

 

보통 여자가 남자를 바라는 것보다 남자가 여자를 더 갈망하고 있음.

 

2차 성징이 시작되고 여자들이 육체적으로 여성 호르몬을

 

흔들고 다니기 시작하면 여자들은 남자들의 관심과 대시를 받음.

 

그리고 그것은 당연해지고 그것으로 가치를 매김.

 

보통 평범한 남자들은 대시 한번 못 받아봄.

 

남자는 내가 지금 만나고 있는 파트너가 날 얼마나 존경하고

 

프레임 안에 들어왔냐가 가치를 대변해 준다고 봄.

 

본능적으로 이것을 알고 있음.

 

 

그래서 여자들 인스타 댓글창을 들어가 보면 코끼리, 기린, 하마들끼리

 

모여서 서로 천하제일 칭찬대회를 열고 있음.

 

 

 

남자와 여자는 너무 다름.

 

남자는 화성에서 왔고 여자는 금성에서 옴.

 

'관심사'와 '사고 체계'가 다름.

 

남자는 야동에 엄청난 수요를 보여줌.

 

하지만 여자는 사회적 인정에 관심이 더 많음.

 

그래서 반감이 적으면서 공짜로 관심을 받을 수 있는 SNS에 수요를 보여줌.

 

'진화심리학'

 

여자들은 과거 사회적 반감을 받으면 자신의 부족에서 추방당해야 했고

 

곧 죽음을 의미함.

 

어떤 값을 지불해서라도 치부 등 반감을 살 행동을 숨기도록 진화해 왔음.

 

 

하지만 남자의 경우 사냥을 하면서 변수에 적절하게 조치를 취했어야 함.

 

그래서 '처세술'이나 '상황 대처 능력'이 좋음.

 

유전자에 각인된 본능.

 

 

인간은 갈수록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 효율'을 찾고 싶어 함.

 

(쿠팡, 에어비앤비, 데이팅 어플 등)

 

 

그래서 SNS가 인기가 많음.

 

최소한의 노력으로 더 높은 스테이터스를 주기 때문임.

 

 

결국 인간이 초연결사회가 되면서 더 큰 외로움을 느낄 수밖에 없는 이유는

 

휴대폰 안이나 컴퓨터 안은 화려하고 재밌지만 네모난 화면

 

밖은 전혀 재미있는 것들이 없기 때문임.

 

결국 온라인 세상 밖에는'공허함'뿐이고 '우울감'으로 이어짐.

 

그런데 여자들에게 더 영향을 끼치는 이유는 사회적 인정에 예민하게

 

반응하도록 진화했기 때문임.

 

 

SNS로 다른 여성의 사회적 관심을 보고 비교(이미지 등)해 버림.

 

그것을 '벤치마킹'해서 인정을 누리고 싶어 함.

 

그런데 벤치마킹해서 인기를 못 얻으면 '우울감'을 느껴버림.

 

(이제는 더 특별하지 않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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